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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모자 26억원 낙찰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누구?





나폴레옹 모자 26억원 한국인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낙찰




“김 회장은 평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사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마침 경매로 나온 모자를 구매하게 됐다”


“어린 시절 키웠던 병아리 10마리를 기반으로 연 매출액 4조 8000억원 대의 하림그룹을 일군 김 회장은 평소 ‘안전지대를 떠나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개척 정신을 강조해왔다”


“나폴레옹의 도전정신은 기업가 정신이 절실한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가 있는 만큼, 이 모자를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해 도전과 개척정신을 공유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나폴레옹의 모자가 우리에게 '닭'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게 20억원에 낙찰 되었습니다. 하림 직원 이태균 씨가 상사를 대신해 경매에 참가 했으며 현재 건설중인 하림의 신사옥을 위해 이 모자를 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신사옥에 전시하여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할 예정인가 봅니다.


이 모자는 나폴레옹이 지휘하던 부대의 수의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모나코 왕실이 수의사의 후손으로부터 모자를 직접 사들여 소장품으로 삼았다가 이번 모나코 왕궁 보수 비용을 대기위해 경매에 내놓았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의 모자 120개 중 현재 남아있는 것은 19개 뿐이며 이 가운데 2개만 민간인이 소장하고 있고 나머지는 박물관에 보관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는 더 높아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