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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곡 표절논란 빌보드곡 사건 정리+반전

주영훈곡 표절논란 미국곡 비교 듣기 영상 총정리


미국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 (21, Meghan Trainor)의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8년전 작곡한 코요테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는 현재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3주째 1위를 기록중인데요, 아래 빌보드 사이트 차트 순위를 보시면 Hot 100, Radio Songs, Streaming Songs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 표절 논란을 시간 순으로 다시 총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사건은 7월 말으로 거슬러 가는데요.

한 네티즌이 주영훈씨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깁니다.













네티즌의 제보를 통해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 노래를 들어본 주영훈은

자기 곡이랑 비슷하다면서 

"기분 좋네요 기쁨모드란 곡 다시 뜨나요?" 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별다른 대처 없이 상황을 지켜보던 주영훈 씨가 오늘 26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사건을 대응하려고 하려나 봅니다. 

주영훈씨 측에 의하면 All About That Bass는

메간 트레이너가 작사를 하고 외국의 한 작곡가가 작곡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자 그렇다면 표절 논란의 곡

Meghan Trainor - All About That Bass와 코요테의 '기쁨모드'

얼마나 비슷한지 비교 영상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비슷하죠? 이 비교 영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영훈 대박났다", "주영훈 잭팟 터졌네", 표절으로 망한자 표절으로 흥한다!?"

와 같이 주영훈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주영훈의 '기쁨모드'도 표절곡이다!?

엄청난 반전입니다.

주영훈의 기쁨모드(2006년 발표)가 Phish 의 Contact (1989년 발표)곡을 표절했다는 의견입니다. 

겹표절 이라는 건데요.

이미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이점을 다룬바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Meghan Trainor - All About That Bass (2014년)

|

표절

|

주영훈 - 기쁨모드 (2006년)

|

표절

|

Phish - Contact (1989년)


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All About That Bass가 Contact를 바로 표절 했을수도 있지만요.

아래처럼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주영훈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진실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Phish - Contact (1989년) 영상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